주 타이페이 대한민국대표부
단교 이후 대만에는 대한민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존재하지 않으며 대표부를 두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대만 현지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가장 먼저 연락해볼 수 있는 곳은 '주 타이페이 대한민국대표부'이므로 아래의 연락처를 통해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 : (886)-2-2758-8320∼5 (6선)
근무시간외 비상연락망 : (886) 912-069-230
주 타이페이 대한민국대표부 홈페이지문제가 많은 한국의 대사관, 영사관, 대표부
해외에서 곤경에 처했던 한국인이 한국의 해외공관에 연락을 취했으나 도움을 받지 못했으나 일본인 친구를 통해 일본대사관에 연락을 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는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한국의 각국 대사관, 영사관 등 해외주재 공관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글 보다는 '밤에 연락을 했더니 늦었으니 낮에 연락하라는 말을 들었다', '외교부는 담당 부서가 아니므로 담당부서를 찾아서 연락하라는 말을 들었다'는 등의 글만 눈에 띄는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한국의 해외공관에 연락을 취할 때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믿음은 먼저 반쯤 버리고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대만에서 투어택시기사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 있었을 당시에도 대만주재 한국재외공관이 "하... 지금 새벽 3시다"라는 말을 하며 무성의하게 대처한 것이 문제가 되어 외교부가 주한대만대표부 관계자를 초치(한국내로 불러들임)한 바 있으나 초치 관련 상세내용이 비공개로 처리되어 재차 논란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대만주재 해외공관에 연락에서 해결이 안되는 경우
여권관련 문제, 범죄로 인한 피해 등 해외공관의 도움이 절실한 경우에도 해외공관의 대처가 소극적 또는 불성실하면 적극적으로 사회이슈화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국민신문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나 이용자가 많은 커뮤니티사이트에 게재하여 불성실한 해외공간의 태도에 대해 알리는 것으로 이슈화할 수 있으므로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신문고청와대 국민청원대만주재 일본대사관에 연락하는 방법
한국인이 일본의 대만주재 해외공관에 도움을 받고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망하고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국가가 국민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손을 놓고 피해를 당하고만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일본의 대만주재 해외공관에서 도움을 받았던 한국인 유튜버는 일본인 친구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는 부분에서 일반적인 경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일본의 공관이 한국민을 반드시 도와주리라는 보장은 없으나 인도적 차원에서 도움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상에는 일본 공관에 연락을 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는 못했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가 위로가 되었다는 등의 글도 있으므로 절박한 상황에서라면 최후의 방법으로 택하는 것도 고려해봐야 하겠습니다.
주 타이베이 일본대사관 연락처
주소 : Representative Office of Japan in Taipei, Interchange Association, 28, Qingcheng Street, Taipei 10547, Taiwan
전화번호 : (+886) 2 2713-8000
팩스번호 : (+886) 2 2713-8787
메일주소 : iaj_center@koryu.or.jp
주 타이베이 일본대사관 홈페이지